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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너는 내 운명' 우효광이 '추우부부 듀엣송'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그는 촬영이 없으면 집에서 운동을 하며 노래를 듣는가 하면, 촬영 중간에 차 안이나 사막 언덕에 올라가 듀엣송을 연습했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우효광은 직접 가사지까지 만들었다. 한국어 발음을 들리는 대로 한자로 옮겨 적고, 촬영 내내 들여다봤다.
한편, 추자현은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우효광의 연습 모습을 처음 접했다. 영상을 보던 추자현은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저렇게까지 연습한지 몰랐다", "힘들다고 투덜거리는데 한번 심각하게 화를 냈다"며 남몰래 듀엣송을 연습해온 남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듀엣송 연습 이야기는 오늘(27일)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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