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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싱' 장도연 "권오중과 엉덩이 케미, 내 운이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11-27 14:45


TV조선 일일드라마 '너의 등짝에 스매싱'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장도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인생의 후반부에서 한 순간에 몰락해버린 베이비부머 세대 가장의 눈물겨운 사돈살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영철 극본, 김정식 연출. 박영규, 박해미, 권오중, 황우슬혜, 엄현경, 이현진, 장도연, 줄리안, 김나영, 윤서현, 채송화, 한지완 등이 출연한다. 4일 밤 첫방송된다.
정재근 기자cjg@sportschosun.com/2017.11.2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장도연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코리아나호텔에서 TV조선 새 일일극 '너의 등짝에 스매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도연은 "첫 촬영이 엉덩이에 좌약을 넣어주는 신이었다. 보통 얼굴부터 트는데 엉덩이부터 텄다. 우리는 화학적인 케미가 나오지 않을까 나조차도 기대가 된다. 너무 쟁쟁한 분들과 함께 하게 됐다. 파트너가 권오중이라 까불지 말고 따라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잘 챙겨주셔서 내 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해마다 8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불황의 끝자락에 어느 몰락한 가장의 '사돈집 살이'와 '창업 재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인생 후반부에서 한 순간에 몰락해버린 베이비부머 세대 가장의 눈물겨운 사돈살이를 통해 청춘의 웃픈 성장기를 담아낸다. 'LA 아리랑'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하이킥' 시리즈를 만들어 낸, '한국 시트콤계의 대부' 김병욱 크리에이터가 사령탑을 맡았고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와 김정식PD가 의기투합했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히로인 박해미와 '순풍산부인과'의 히어로 박영규와 권오중, 장도연 김나영 황우슬혜 줄리안 엄현경 이현진 윤서현 채송화 한지완이 출연한다.

작품은 12월 4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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