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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소연이 숨겨왔던 춤 실력을 공개, 우간다 난민촌의 사람들과 슬픔은 나누고 기쁨은 함께 할 예정이다.
그녀는 이들의 슬픔과 고통 이외에 기쁨도 나눈다고 해 벌써부터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바로 '좋은 친구들'이 준비한 소중한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과 남수단 지역의 전통춤을 추며 의미 있는 광경을 만든 것. 이소연은 쑥스러워했지만 이내 이들과 같이 음악에 맞춰 춤 동작을 따라하며 웃음꽃을 피웠다는 후문이다.
전쟁의 두려움보다 난민촌의 생이 더욱 고통스러울 수 있는 현실 앞에 이소연은 그들을 이해하고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아 주기위해 노력했다고. 하루하루 눈앞에 닥친 생존의 위협 속에서도 절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아주며 시청자들에게도 온기를 전할 것이다. 이처럼 앞으로의 삶이 나아질 수 있게끔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것이 바로 'MBC와 좋은친구들'의 지향점이다.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앞장 설 창사 56주년 특집 'MBC와 좋은친구들'은 오는 29일(수)부터 3일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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