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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페트리가 핀란드 친구들을 위해 잊지 못할 선물을 준비했다.
페트리의 안내에 따라 경기장에 들어선 핀란드 3인방은 한국에서 처음 보는 스포츠 경기에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친구들은 경기를 관람하던 도중 관람객에게 응원 깃발을 선물 받았고 페트리는 "여기서 알게 될 거야, 한국 사람이 얼마나 정이 많은지"라고 말하며 한국의 '정'이라는 단어를 설명해주었다.
한편 경기 초반, 핀란드 친구들은 처음 겪어보는 시끌벅적한 한국 경기장 분위기와 낯선 문화에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핀란드 친구들은 이내 한국 응원 문화를 습득하고 따라하는 등 "우리도 일어서서 응원하자"라고 말하며 분위기에 빠져들고 점점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를 즐겼다는 후문.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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