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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장나라가 동안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재밌게 생겨서"라는 독특한 답변을 내놨다. 매주 피부관리실에 간다는 솔직한 답변도 함께였다.
또 장나라는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2014), KBS2 '너를 기억해'(2015), MBC '한번 더 해피엔딩'(2016), KBS2 '고백부부'(2017)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장나라는 극 속에서 스무살의 모습을 연기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연예계 대표 동안 미녀'로 손꼽히는 장나라였기에 가능했던 일. 특히 나이 어린 후배들과 함께 연기할 때에도 전혀 위화감 없는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장나라는 그 공을 함께 연기했던 후배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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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장나라는 시청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시청자들이 '드라마적 설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줬기에 자신이 스무살로 보이는 것이 가능했다는 것. "설정이라고 안 보고 늙었다고 생각하면 몰입이 안 되는데 잘 봐주셔서 감사했다"고 시청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장나라의 동안 비결은 간단하게 '재밌게 생긴 것'이라고. 그는 "제가 생긴게, 이목구비가 좀 오밀조밀 재미나서 그렇지 피부 상태가 딱히 동안이라고나 그렇지는 않다"고 겸손한 발언을 했다. 집안사람들 중 가장 빨리 늙었다는 농담도 덧붙였다.
"솔직히 촬영 전엔 일주일에 한 번씩 관리실도 꼭 가고 그랬어요. 그리고 가까이서 보면 제가 주름도 많거든요. 솔직히 저는 미인형은 아니잖아요. 얼굴이 좀 짧고 그래서 그런 거지. 생긴게 재밌어서 그렇지 동안에 미인은 아닌 거 같아요. 하하"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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