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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흥이 넘치는데, 스웨그까지 가득하다. 특유의 유쾌함에 고급미까지 더해진 맛이랄까. 리듬파워가 '동성로'로 돌아왔다. 좀 더 완벽해진 세 사람의 호흡에 크러쉬의 피처링이 더해진 알찬 구성. 멤버 행주의 '쇼미더머니6' 우승과 높아진 멤버들의 인지도도 이번 컴백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동성로 (Feat. Crush)'와 수록곡 '집앞으로 갈게 (Feat. ELO)' 두 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앨범명인 동시에 타이틀곡인 '
동성로 (Feat. Crush)'는 대구 동성로에서 오늘 밤 만큼은 신나게 놀아보자는 리듬파워 세 남자의 이야기가 담긴 곡. 멤버들 각각의 포부 넘치는 특유의 스웨그 가득한 랩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크러쉬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진다. 특유의 유쾌함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느낌.
각자의 스타일을 자랑하는 멤버들의 래핑을 느껴볼 수 있다는 점도 리듬파워만의 강점. 좀처럼 어울릴 것 같지 않는 세 사람이 함께 만들어내는 시너지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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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집앞으로 갈게 (Feat. ELO)'는 흥이 가득한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리듬파워만의 그루비한 음악적 컬러를 접할 수 있는 트랙.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가사와 AOMG 소속 싱어송라이터 엘로(ELO)의 감각적인 피처링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동성로 (Feat. Crush)
Composed by Groovy Room, Crush, 보이비
Lyrics by 리듬파워, Crush
Arranged by Groovy Room
Synthesizer, Piano by 박규정, Drums, Bass by 이휘민
Chorus by amin
Recorded by Groovy Room at Groovy Room, R-EST at Amoeba Culture Studio
Mixed by Stay Tuned at Hannambling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오늘 밤 여길 이비자로 느끼게 될 거야
우린 밤새도록 dancing in the light in the light
처음 만난 여자하고 술도 마셔볼 거야
오늘 동성로에서 만나
Yeah 오늘은 지방행사 가는 날
맘가짐이 평일과는 다른 날
뭔가 다른 느낌을 원해
인천을 떠난 내 발걸음이 향하는 동성로
아끼는 팬티 입고 로맨틱
아름다운 밤을 그린 담에 하는 공연은 fantastic
선글라스 뒤로 숨긴 내 두 눈 뭔가를 이뤄보려고
술기운 빌어 뒤로 잠시 미뤄놨던 내 끼를 방출하죠
내 목표는 번호를 따고 둘만의 흐름을 타고
여기에 온도를 올려
해는 이미 저물었다고 내빼긴 너무 늦다고
Yeah Party till it's over
오늘 밤은 작정하고 놀래
너랑 함께 아무도 몰래
Dancing in the night
아무 걱정하지마
다가와 날 쳐다봐 나야나 we gon to 동성로
We're going to 동성로 성로 성로
오늘 밤만 큼은 솔로 솔로 솔로
Get ur money and blow sum mo sum mo sum mo
오늘 동성로에서 만나
그래 네가 누가 될진 누구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동성로에서 만나
매주 보는 거친 네 절친의
마초 남들과 난 말투부터가 달라
서울말 쓰는 젠틀한 인천남
날 따라와 선팔을 요청
#동성로 #소통 섹시한 아가씨 너무나 많죠
리듬파워 맞죠란 질문을 얼마나 기다린지 몰라
때마침 지나친 휴대폰 매장에서
흘러나온 레드썬에 놀란
표정을 지어주고 속으론 swag
셋 세면 잠들어 버리는 게임
억지로 밝아질 거 뭐 있어
어두운 그대로 내비둬 이 밤은 여전해
오늘 밤은 작정하고 놀래
너랑 함께 아무도 몰래
Dancing in the night
아무 걱정하지마
다가와 날 쳐다봐 나야나 we gon to 동성로
We're going to 동성로 성로 성로
오늘 밤만 큼은 솔로 솔로 솔로
Get ur money and blow sum mo sum mo sum mo
오늘 동성로에서 만나
내일 아침에 다시 얘기할 수 없어 lady
Girl do u wanna ride or do u wanna rock till the morning baby
걱정 마 every other city we go
And every other video
첫차 시간 아깝게 만들어줄게
오늘 밤은 작정하고 놀래
너랑 함께 아무도 몰래
Dancing in the night
아무 걱정하지마
다가와 날 쳐다봐 나야 나 we gon to 동성로
We're going to 동성로 성로 성로
오늘 밤만 큼은 솔로 솔로 솔로
Get ur money and blow sum mo sum mo sum mo
오늘 동성로에서 만나
joonamana@sportschosun.com
소속사 측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방사능' 이후 리듬파워가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보는 함께 있을 때 가장 빛나는 세 멤버의 시너지가 잘 발휘된 앨범이 될 것"이라며 "'쇼미6' 우승 이후 어느 때보다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행주와 보이비, 지구인의 성장기에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새 싱글 앨범 '동성로'로 돌아온 리듬파워는 각종 공연을 소화하며,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솔로로서, 그룹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리듬파워'가 이번엔 특별한 곳에서 함께했다. 세 멤버가
함께 잠깐의 일탈을 꿈꾸며 떠난 공간은 다름 아닌 '동성로'.
앨범 명인 동시에 타이틀곡인 '
동성로 (Feat. Crush)'는 동성로에서 오늘 밤만큼은 신나게 놀아보자는
세 남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리듬파워의 포부 넘치는 랩과 크러쉬의 보컬은 그 날 밤의 분위기를
완성하며 그들이 함께한 유쾌한 시너지도 만나볼 수 있다.
그곳에 더해진 수록곡 '집앞으로 갈게 (Feat. ELO)'는 타이틀 곡과는 또 다른 색이 드러나는 곡이다.
'동성로'로 흥을 맘껏 돋우었다면, '집앞으로 갈게'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곡이 되어 줄 것이다. 잠시 다툰
연인의 집 앞으로 가겠다는 가사는 그들의 입을 통해 그루비한 음악으로 펼쳐진다.
함께 있을 때 가장 빛나는 셋. 앞으로도 리듬파워는 그들만의 현재진행형 음악을 해 나갈 것이다. 이제
우린, 리듬파워가 들려주는 음악과 장르에 맘껏 취할 준비만 하면 된다.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