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반자카파 박용인이 '백년손님'을 통해 결혼 생활과 10개월 된 아들을 최초 공개한다.
23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스튜디오에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감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박용인이 출연한다.
박용인은 벌써 결혼 2년 차에 10개월 된 아들을 가진 육아 대디였다.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박용인은 생후 10개월 된 아들 다원이를 공개했고 스튜디오 패널들은 박용인과 똑 닮은 아들 다원이의 귀여운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 밖에도 박용인은 이 날 '백년손님'에서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었던 아내와의 연애 시절 러브스토리와 실제 결혼 생활 에피소드까지 최초로 공개한다.
박용인은 미니홈피에서 사진을 보고 첫 눈에 반한 아내가 영국 유학을 떠나 장거리 연애를 했던 에피소드부터 다투고 화해하는 것조차 알콩 달콩한 신혼부부의 일상까지 모든 것을 그대로 풀어놓았다. 박용인은 아내와 다툰 후 화해를 할 때 애교가 넘치게 "미안행~"이라고 말 한다고 밝히며 실제로 앙증맞은 시범을 보였고 MC 김원희와 나르샤가 무대에서와는 다른 반전 매력에 한 번 더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결혼 2년 차 초보 남편 박용인은 스튜디오의 결혼 선배들에게 "가장 궁금했던 것이 있다"며 "결혼 생활이 무르익다 보면 싸움도 줄어들게 되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선배 성대현은 "늘어나는 건 하나도 없다. 싸움도 줄고 관심도 줄고 재산마저 다 줄어드니 걱정하지 말라"며 결혼 후의 '미니멀 라이프'를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음원깡패' 박용인의 결혼생활 풀 스토리는 23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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