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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세계적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독일 뮌헨의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로 변신한다.
도전을 위해 타국 행을 선택한 선우예권은 승승장구하는 화려한 모습 이면에 숨은 노력과 어려움을 겪었다. 이방인으로서 낯선 시선과 편견, 외로움 등을 견뎌낸 선우예권의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로서 선우예권의 일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 등장한 옆집 오빠 같은 푸근한 모습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굴에 마스크 팩을 붙이고 악보를 보고 있거나, 연애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다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 그는 영락없는 우리네 삼촌의 모습이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벽에 기대 등을 문지르며 마사지를 하는 아재美(미) 뿜뿜하는 그의 매력에 예비 시청자들은 매료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 이방인의 일상을 전하고 싶다"는 선우예권은 이방인으로서의 삶을 공개, 첫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한편, 선우예권이 출연하는 '이방인'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JTBC '이방인'은 12월 2일(토) 저녁 6시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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