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윤종신 "우리 결방에 '한끼줍쇼' 좋지 않았냐"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스' 윤종신이 뜬금없는(?) 선전포고를 했다.

2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무사방송기원' 특집으로 김부선-노을 강균성-사유리-조영구가 게스트로 출연,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이날 윤종신은 "'라스' 10년간 이렇게 오랫동안 방송 안한 건 처음이다"라며 11주 동안 결방 후 첫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때문에 '한끼줍쇼' 좋지 않았냐"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구라는 "톱스타들은 '한끼줍쇼'를 나가려고 한다. 우리 파업 후 첫 녹화인데 섭외가 별로 좋지 않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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