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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신' 차유람, 당구여신→사랑꾼 주부…"사찰음식에 반했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1-21 14:0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당구여신 차유람이 남편을 향한 사랑을 사찰 음식에 담았다.

21일 밤 9시 30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매년 70만 명 사망의 원인, 면역력 결핍-선재스님의 면역 밥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가정의학과 오한진 박사는 "영국 정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인구 중 70만 명이 항생제 내성으로 목숨을 잃는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사망자 수와 매년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비슷한 수치"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이어 "항생제 내성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방법은 면역력을 올리는 음식을 섭취 하는 것뿐"이라고 조언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해독 밥상으로 사찰음식 열풍을 일으킨 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스님이 출연해 항생제로 오염된 몸을 지킬 수 있는 면역 밥상을 공개한다.

이에 초보 주부로 돌아온 당구 여신 차유람은 "처음 접한 사찰음식의 맛에 반했다. 요리 초보지만 남편에게도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사랑꾼 다운 면모를 뽐낸다.

면역력 높이는 사찰음식의 모든 것은 21일 밤 9시 30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아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 버라이어티 채널A <나는 몸신(神)이다>는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특급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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