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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커플이 현실로 다가온 결혼식을 앞두고 눈물을 보였다.
장강커플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직접 입어보기도 했다. 강경준의 우월한 수트 자태를 본 장신영은 기립 박수를 쳤다.
강경준에 뒤이어 장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장신영의 모습을 본 강경준은 "예쁘다"면서 눈물을 흘렸고, 장신영 역시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장신영은 "저희는 여기까지 오는게 너무 힘들었기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격한 감정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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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 추우부부는 떨리는 마음으로 신승훈의 작업실을 찾았다. 우효광은 "잘 부탁한다"며 신승훈에게 선물을 건넸고, 신승훈은 "(추우부부를 보고) 연애 세포를 자극 받는다"며 화답했다.
신승훈은 '너는 내 운명'의 팬임을 밝히며 "평소 추우부부의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며 일주일 만에 만든 듀엣송을 들려줬다. 생애 처음으로 자신들의 듀엣송을 듣게 된 추우부부는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노래를 감상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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