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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포항 지진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영애는 포항과 이란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 1억6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기탁했다. 지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 장애인가족 및 부상으로 장애를 입은 아이들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장윤정 역시 '사랑의 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에 포항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들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몇 주 전 포항에서 공연을 열었던 장윤정은 시민들의 사랑에 감동을 받고 돌아갔고 혹한에 대피소에 있는 이재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마음 아파하며 기부금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피해액 600억원이상, 부상자 76명, 이재민 수는 약 1300명에 달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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