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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다시 뭉친 빅뱅이 일본에서 'LAST DANCE' 콘서트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빅뱅은 'HANDS UP'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멤버들이 등장하자 터질듯한 함성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그 후 'LOSER'에서는 무대 전체가 움직이는 무빙 스테이지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는 멀리 떨어진 관객들이 공연을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멤버들의 배려가 돋보이는 연출이다.
지드래곤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처럼 여러분들을 향한 우리의 사랑도 변하지 않는다. 다시 만날 날만 생각하며 서로 웃으며 마지막까지 '라스트 댄스'를 춰보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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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빅뱅 멤버들의 일본 솔로 앨범 발매가 확정되며 따로 또 같이 인기몰이에 나선다. 12월 13일 지드래곤 솔로 미니 앨범 'KWON JI YONG', 12월 20일 대성 솔로 미니 앨범 '디라이트2', 1월 10일 태양 솔로 앨범 'WHITE NIGHT'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돔투어가 끝나면 빅뱅은 서울에서 'LAST DANCE'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12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연말 콘서트를 진행한다.
서울 콘서트 2차 티켓 예매는 내일(21일) 오후 8시부터 옥션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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