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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10세 연하의 쇼핑호스트 이민웅과의 열애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한혜연은 "워낙 오래 알던 사이고, 그 만큼 서로를 잘 알고 있다"면서 "해외촬영을 같이 갔는데, 그 거리에 유독 연인들과 신혼부부 뿐이었다"고 말문을 열어 뒷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조금 많이 다운되더라. 옆에서 민웅이가 보기에 그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내 손을 잡아줬고, 사진과 영상을 재미있게 찍어서 올렸는데 '둘이 사귀어라'란 댓글들이 달렸다"며 평소 쿨한 성격답게 열애설 비하인드에 대해 가감 없이 밝혔다.
하지만 "서로를 이성으로 본 적 없느냐?"는 MC들의 집요한 물음에는 애매한 대답으로 여지를 남겨 의심을 눈초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수근은 막내 이민웅의 사주 관상에 대해 짚어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 자세한 내용은 18일(토) 낮 12시 40분 첫 방송에서 깨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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