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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래퍼 지투가 '이완남'에 남자 후보자로 등장했다.
특히 남자 후보자들의 직업 중에는 래퍼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자 후보자들의 얼굴이 공개됐고, 래퍼 지투가 남자 후보자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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