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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7 포커스 부스: 액토즈 WEGL

송경민 기자

기사입력 2017-11-15 14:17





액토즈소프트(이하 액토즈)는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가한 '지스타 2017'에서 e스포츠 대회를 연다. 올해 액토즈 부스는 최대 규모인 300부스로, 한국, 미국, 영국, 폴란드, 스웨덴, 중국, 호주 등 12개국에서 선수 총 120여 명이 참가해 총상금 2억4,57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WEGL 파이널 2017'이 열린다.

- 액토즈 전시관 어떤 모습인가?




이번 '지스타 2017'에서 액토즈 부스는 300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띈 부스에서는 중앙에 이벤트 스테이지와 함께 양 옆에 메인 스테이지를 세웠고, 메인 스테이지에는 각각 32m X 5m, 24m X 5m 크기 초대형 LED 화면을 배치해 관람객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했다.

액토즈 부스는 스테이지 A와 스테이지 B로 나뉘어 있다. 스테이지 A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오버워치', '철권 7',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스테이지 B에서는 'NBA2K18', '하스스톤', '마인크래프트' 종목 경기가 열린다. 이 밖에도 토너먼트 A는 '루프레이지', '키네틱 라이트' '매드러너', '무한의 유물' 등 인디 게임 4종으로, 토너먼트 B는 'DJ맥스 리스펙트', 'NBA2K18'로 진행된다.

- 액토즈 WEGL 종목별 경기 미리보기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WEGL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슈퍼 파이트'는 이영호, 임홍규 선수 등 'ASL 시즌 4' 4강 진출자와 하늘, 변현제, 염보성, 김성현, 김민철, 윤찬희 선수가 본선에 올랐다. 총상금은 5천만 원으로 11월 18일 8강, 4강을 거쳐 19일 결승전이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이 주어진다.

※ 오버워치

'오버워치'는 GC 부산과 러너웨이가 3:3 섬멸전, 팀 데스매치로 대결을 벌인다. 최근 두 번 연속 결승에서 우승을 다툰 두 팀인 만큼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리라 예상된다.

※ 철권 7

'철권 7'은 한국 대표로 '무릎' 배재민, '세인트' 최진우, '쿠단스' 손병문 선수가 참가하며, Anakin(미국), AK(필리핀), Book(태국), Dee-On Grey(호주), Vincent(프랑스) 등 각 지역별 상위 선수 5명이 초청됐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는 Aredeont Academy(한국), VG(중국), Chief(호주), Kinguin(폴란드) 등 4개 팀이 참가한다.

※ 하스스톤

'하스스톤' 종목에서는 11월 12일 한국 대표 선발전이 마무리되며,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준 Xixo(독일), hoej(덴마크), Orange(스웨덴), Pavel(러시아) 선수도 참가한다.

※ 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종목은 인기 크리에이터 '악어'와 함께 하며 1차 예선을 통과한 '꼬예유', '봄수', '콩콩', '가그' 등 유명 스트리머가 참가한다.

- 액토즈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액토즈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NBA 2K18', 'DJ맥스 리스펙트'를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고, '루프레이지', '키네틱 라이트', '매드러너', '무한의 유물' 등 인디 게임 체험 존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부스 중앙 이벤트 스테이지에서는 게임 퀴즈 이벤트가 상시 진행되고 'DJ맥스' 관련 유명 아티스트 초대 공연과 유명 프로게이머 및 스트리머 사인회도 마련돼 있다.

박해수 겜툰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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