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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지민이 '곽승준의 쿨까당' 엄마 특집에 큰 공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김효진은 엄마들의 모임에 대해서 "엄마들의 모임을 가볍고 부정적으로만 봐서는 안된다. 남편과 육아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할 때, '엄마'를 경험해본 사람들끼리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위로하고 공감해줄 수 있다"며 순기능을 설명한다.
김미경 강사는 아들의 자퇴 축하 파티를 열어준 에피소드와 관련해 "아들이 고등학교에 입학 후 경쟁으로 인해 적응을 힘들어 해서 자퇴를 하게 된 것"이라며 "방문을 잠근 채 방에 있는 아들을 보며 '얘가 괜찮은 애로 태어났는데 왜 이런 고난을 겪어야 하는 걸까'라고 엄마인 저부터 고민을 하게 됐다. 그래서 '축 자퇴' 플랜카드를 제작해 거실에 붙이고 적극적으로 아들의 길을 응원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이제까지 알 수 없었던 엄마의 세계와 엄마만이 들려줄 수 있는 공감과 감동의 이야기들을 다양하게 공유해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대체불가능한 엄마의 삶에 대해 알 수 있는 '곽승준의 쿨까당'은 15일(수) 저녁 7시 tvN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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