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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하준이 웹드라마 '쇼트'에서 쇼트트랙 레전드 손승태 역에 캐스팅됐다.
유하준은 2003년 영화 '써클'로 데뷔,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공주의 남자', '대풍수'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웹드라마 '쇼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지원하는 2017년 UHD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당선작으로,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적극 협조를 받아 제작되며 2018년 1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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