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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라디오스타'에 '중년 박보검' 배우 김승수가 떴다! 로맨틱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승수는 이성의 손을 잡는 데만 6개월이 걸린다고 고백했는데, 그 이후에는 일사천리로 연애를 진행(?)시킨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승수는 각종 작품에서 로맨티스트로 출연했으나 현실 연애에서는 손도 잘 못 잡는다고 고백했다. 김승수는 "6년 전에 연애를 할 때에도 손을 잡고 깍지를 끼는 건 6개월이 걸렸다. 하지만 그 다음에는 빠른 거 같아요"라고 폭탄 발언을 했고, 이에 MC들은 "손만 안 잡지 다 하는구나~"라며 당황해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승수는 이성과의 데이트를 위해 답사까지 할 만큼 철두철미한 사람임을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영화관 데이트를 할 때 티켓을 2장이 아닌 3장을 구입하는 이유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로맨티스트' 김승수의 연애 스토리 공개를 비롯, 김병세-김일우-양익준의 입담 대방출 현장은 오늘(15일) 밤 11시 10분 '한 줄 알았죠? 안 했어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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