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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감우성 "'키스먼저' 출연확정아냐, 제안받고 검토중"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11-15 08:46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감우성 측이 SBS 새 월화극 '키스 먼저 할까요' 출연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중인 작품이다.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더 이상 사랑을 꿈꾸지 않는 중년남녀의 리얼 멜로극이다. 감우성은 극중 고독한 독거남 손무한 역을 제안 받았다. 손무한은 굴지의 광고회사 제작본부이사로 전설적인 카피라이터였지만 지금은 뒷방 늙은이 취급을 받는 인물. 눈치도 재미도 인간미도 없는 아저씨다.

감우성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2014년 MBC '내 생애 봄날' 이후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것이라 관심을 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내 연애의 모든 것' '세번 결혼하는 여자' 등을 연출한 손정현PD와 배유미 작가의 합작품이다.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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