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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음악관찰예능 '본업은 가수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 출연을 알린 씨엘이 촬영 중 눈물을 보여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상에서 씨엘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면서 "받아, 받으라고"라며 혼잣말을 하며 '외로움이 많아 집착을 조금 하는' 성격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이고 있어 가수 씨엘이 아닌 '때론 눈물도 보이는 마음 여린 여자 이채린'으로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전하고 있다.
한편, 태양은 비글미 폭발하는 '동영배'로서의 일상을 전했으며, 평소 말이 없는 오혁은 표정과 심지어 냄새(?)로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tvN 새 음악관찰예능 '본업은 가수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은 23일 밤 10시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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