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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정균, '일편단심 그녀' 김완선과 드디어 첫 만남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11-14 08:2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 14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정균이 팬심을 고백했던 김완선과의 첫 만남이 성사돼 눈길을 끈다.

단풍든 가을에 떠난 '강원도 평창'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늦은 밤, 김완선의 깜짝 등장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김정균이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김완선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던 김정균은, 막상 김완선이 나타나자 쑥스러워하며 멀리 떨어져 있는 등 이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청춘들의 성화에 김정균은 김완선에게 회심의 아재 개그를 선사했으나, 김완선이 "초등학교 때 했던 거 같다"고 대답해 김정균을 당황시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정균은 과거 7년 만에 만났던 딸과의 재회를 회상, "딸이 엉엉 울더라. 무조건 '미안하다'고 했다"라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는 후문.

팬 미팅을 방불케 한 김정균과 김완선의 첫 만남은 오늘 1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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