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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동상이몽2' 이미도와 추자현이 깜짝 여배우 동맹을 결성했다.
이에 추자현도 공감하고 나섰다. 마침 두 사람 모두 2살 연하 남편이었다. 두 사람은 동지를 찾은 기쁨을 만끽했다. 반면 장신영은 "저는 아니다"라며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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