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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운의 아이콘 이홍기의 '한정판 신발'이 고무대야에 입수했다.
결과는 이홍기의 패. 항상 게임이 있을 때마다 불운했던 이홍기는 이번 게임에서도 역시나 아끼는 운동화를 물이 가득 담긴 고무대야에 빠뜨리게 됐다. 이홍기는 연신 울먹이는 목소리로 "이거 한정판 운동화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외에도 '밤도깨비 시그니처' 물세례 벌칙을 수행하게 된 타이거JK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JTBC '밤도깨비'는 12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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