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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김도연이 웹드라마 '쇼트'에서 유지나 역에 캐스팅되며 드라마에 첫 도전 한다.
한편, 웹드라마 '쇼트'는 쇼트트랙 초보자가 세계 최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좌충우돌 청춘 성장기 동계 빙상 스포츠 드라마다. 미래 창조 과학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지원하는 2017년 UHD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당선작으로,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적극 협조를 받아 제작되며 2018년 1월 방영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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