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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야구선수 추신수와 방송인 서민정,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용감한 타향살이'가 공개된다.
세계 각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출연진의 라인업도 큰 기대를 모은다. 17년차 메이저리거 추신수, 국내 최고 시트콤 스타에서 '뉴욕댁'이 된 방송인 서민정, 그리고 전세계의 러브콜을 받는 한국의 천재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그 주인공이다.
첫 번째 이방인 추신수는 메이저리거로의 삶과 삼남매의 가장으로서 텍사스에서 보내는 시즌 후 일상을 가감 없이 선보인다. '뉴욕댁' 서민정은 데뷔 17년 만의 첫 리얼리티 예능 출연으로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훈남 치과의사' 남편과 뉴요커로서의 삶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반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최다 콩쿠르 우승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역시 '이방인'을 통해 첫 예능 출연에 나선다.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화려한 피아니스트의 월드투어 여정과 그 속에 숨겨진 땀과 열정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