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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2탄'의 촬영지가 경상북도 영주 무섬마을로 선택됐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경찰복을 입고 있는 오대환과 이재준이 같은 쪽을 응시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정겨운 시골 순경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오대환과 이재준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 사진 속 보이는 가을의 운치가 느껴지는 감나무가 열린 한옥은 '시골경찰2'의 멤버들이 함께 생활하게 될 보금자리이다. 신현준과 이재준은 마당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옆으로는 '시골경찰2'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귀여운 반려견의 모습이 보인다. 잘 보존된 한옥과 출연진들의 정겨운 모습이 마치 시골 할머니 집에 온 듯 한 따스함을 느끼게 해준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탄에는 1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신현준, 오대환에 신입 순경 이정진과 이재준이 함께 할 예정이다. 새로운 멤버 조합을 갖춘 '시골경찰2'가 새로운 촬영지 영주 무섬마을에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시골경찰2'는 MBC에브리원을 통해 11월 20일(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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