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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R&B 듀오 지어반(G Urban)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사랑고백송을 들고 돌아온다.
'아는 사람'은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줄거야'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팩폭 보이스'로 불리는 지어반의 감미로운 보컬 호흡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사랑에 빠진 많은 남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와 이전에 발표한 곡들과는 차별화된 스타일의 멜로디가 담겨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측은 "지어반은 이번 신곡을 통해 본인들이 가진 특유의 리듬감을 발휘하면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독창적인 보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겨울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곡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6일 오후에는 페이스북 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라이브'를 통해 다니엘 시저의 'Get you'를 지어반 스타일로 재해석한 라경원의 커버 영상이 업로드되며, 컴백 전까지 지어반의 다채로운 라이브 커버 영상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6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오는 지어반의 신곡 '아는 사람'은 오는 1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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