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 그룹 어반자카파가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의 보컬 티저를 공개했다.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보컬 티저는 어반자카파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을 무반주 라이브로 들 수 있는 영상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와 함께 어반자카파의 신곡을 기다리는 음악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티저 영상에서 박용인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참 어리석고 어렸지', 조현아는 '달 밝은 날에 하늘을 보면 우리 상처들이 떠 있고', 권순일은 '네가 그립거나 보고프거나 그런 쉬운 감정이 아니야' 등 각자의 솔로 파트를 불러 신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특히 신곡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어반자카파의 전국투어 첫번째 도시인 광주 공연에서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첫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 어반자카파의 신곡이 공개된 후 관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역시 어반자카파'라는 찬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오는 8일 오후 6시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11일 고양 아람누리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을 앞두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