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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정석이 리얼 형사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정석(차동탁 역)의 남다른 액션 본능을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상대방을 압도하는 강렬한 눈빛에 이어 강력계 형사다운 각이 살아있는 주먹으로 보는 이들을 바짝 긴장케 하고 있다.
이에 조정석은 언제 어느 곳에서 범죄자와 몸싸움을 벌여야 할지 모르는 형사의 생활리듬에 맞춘 액션을 통해 리얼함을 부여할 전망이다. 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액션 투혼이 현장의 추위마저 녹이고 있다는 후문.
이처럼 조정석은 형사로 분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형사 '차동탁' 모드로 전환 중이다. 말투와 행동 방식, 몸놀림까지 캐릭터에 맞춰나가고 있는 그의 변신은 올 하반기 안방극장에 또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뺀질이 사기꾼 영혼이 빙의된 강력계 형사와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 '투깝스'는 오는 27일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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