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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승기가 tvN '화유기'에 출연을 확정했다.
tvN '화유기' 제작진은 "손오공 캐릭터를 준비하며 배우 이승기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었을 만큼 공을 들인 캐스팅이었다. 이승기가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화유기'를 선택해 제작진도 무척 영광이다"라며, "지금껏 보지 못한 배우 이승기의 모습을 손오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최고의 배우들이 모인 만큼 최고의 드라마를 선보이겠다"며 특별한 각오를 전했다.
한편, tvN '화유기'는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을 연출한 박홍균 PD가 연출하고, '쾌걸춘향',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을 집필하며 스타작가로 사랑 받고 있는 홍자매가 극본을 맡았다. 하반기 초특급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후속으로 오는 12월 23일 토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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