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신지수가 4살 연상 작곡가 이하이와 오늘(3일) 결혼한다.
신지수는 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1년 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스포츠 아나운서 정용검이, 축가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맡았다. 또 배우 윤시윤, H유진이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으로 결혼을 축하한다.
신혼여행은 베트남 나트랑으로 떠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비 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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