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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 최우식의 '프랑스 브로맨스' 사진이 공개됐다.
윤박은 "촬영을 마친 후에는 숙소에 모여서 맥주를 마시며 수다 떨고 보드게임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최우식 역시 "정말 패키지 여행을 온 사람들처럼 모여서 이야기 보따리 풀 때가 가장 행복했던 거 같다"며 화기애애했던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이처럼 끈끈했던 배우들의 호흡은 영상에도 고스란히 담겨 '더 패키지'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연출 전창근 / 극본 천성일)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윤박은 이연희(윤소소 역)를 쫓는 의문의 추적자 '윤수수'로 등장해 극 초반의 재미를 견인했다. 최우식은 일도 연애도 뜻대로 되지 않는 '김경재'를 연기하며, 이 시대의 청춘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