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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의 혀 짧은 애교가 담긴 23-24회 영상이 선공개됐다. 재판을 앞둔 이종석은 배수지의 꿈을 철썩 같이 믿고 있었는데, 이에 배수지가 이종석을 향해 방심 금지 '떼찌떼찌' 애교를 보여줘 다음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영상 속 재찬과 홍주는 버스정류장에 붙은 바다 그림을 보고 있다. 홍주는 "우와 여기 바다 되게 예쁘다. 내가 가서 찍어도 이렇게 나오나?"라며 한껏 들떠 있는 반면, 재찬은 어딘가 모르게 근심과 걱정이 가득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홍주는 그런 재찬을 살피며 "오늘 재판 때문에 걱정 돼?"라고 물었고, 이에 재찬은 "아니. 증인도 확보했고, 부검 결과도 있는데 뭐"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재찬은 "나한텐 홍주 네 꿈이 있으니까"라며 걱정하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재판 당일 걱정이 많은 재찬에게 홍주가 애교로 응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홍주의 귀여운 애교에 재찬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오늘(2일) 본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오늘(2일) 밤10시 23-2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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