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작가로 변신한 가수이자 배우 권민아가 에세이 출간 기념 북토크를 개최한다.
권민아는 11월 11일 마포구 서교동 카페 허그인에서 자신의 첫 번째 에세이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허밍버드)' 출간 기념 북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작가로 변신한 권민아의 출간 소감과 평범한 스물 다섯으로 살아가는 청춘으로서의 이야기를 전한다.
1일 정식 출간된 에세이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에서 권민아는 자신이 길을 잃고 헤맬 때마다 길잡이처럼 도움을 준 문장들을 선별해 담았다. 대중의 관심을 받는 존재가 아닌, 똑같은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권민아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써내려 가며 서툴지만 아름다운 청춘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에는 권민아가 직접 찍은 소중한 일상 사진과 취미인 캘리그래피로 써 내려간 글들이 수록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문장들 옆에는 여백 페이지를 마련하여 독자가 직접 문장을 읽고 따라 쓰며 마음에 되새겨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작가 권민아의 첫 번째 에세이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는 1일부터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 참가 신청은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등 온라인 주요 서점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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