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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성훈이 말레이시아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 한류스타로서의 위상을 떨쳤다.
또한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준비한 성훈은 수준급의 노래와 춤 실력에 무결점 무대매너까지 더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가열시켰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의 OST '너뿐인 세상'을 열창하는 그의 무대에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는 후문.
더불어 현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노래를 선곡한 성훈의 센스는 팬들을 그에게 한 번 더 반하게 만들며 흥을 폭발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3층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채운 팬들은 공연장이 떠나갈 듯 흥겨운 디제잉 파티를 즐겼고,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성훈은 연신 들뜬 마음을 가라앉힐 수 없었다고.
이처럼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여심을 훔치고 있는 성훈은 이날 팬미팅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열린 'Korea Drama Night'에 한국 배우 대표로 참석해 또 한 번 한류스타의 인기를 입증했다. 월드투어 팬미팅을 순항중인 성훈은 11월 15일(수) Asia Artist Awards에 참석, 글로벌한 스타로서 시상식을 화려하게 밝힐 예정이다.
한편, 독보적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성훈은 '마음의 소리 리부트:얼간이들'에 주인공 조석 역으로 출연을 확정, 새로운 연기 변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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