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윤종신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김주혁을 애도했다.
윤종신은 31일 자신의 SNS에 "몇 번 만나 보진 않았지만 아주 속 깊고 쿨한 사람이라고 느꼈던 주혁씨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주혁의 사진을 올렸다.
흑백 사진 속 김주혁은 윤종신의 말처럼 속깊은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한다.
김주혁은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운전 중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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