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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윤조, 데뷔 2000일 자축 "4년만에 팬들과 재회, 설레고 행복"
이어 "안 좋은 일로 여러분들이랑 이별을 하고 매번 기다려달라는 말만 해왔던 거 같아요. 저도 항상 얼른 다시 보고 싶고 함께 하고 싶었는데 그게 마음처럼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라며 "다시 여러분들을 만나기까지 참 많은 우여곡절과 고민이 있었는데, 드디어 4년이라는 시간 만에 다시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요즘 되게 행복해요! 기다려달라는 말 뿐 이였지만 기다려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고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다시 용기 낼 수 있었어요"라고 강조했다.
윤조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셨음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참 설레고 떨리고 그래요.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할게요 이쁘게 봐주세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마워요"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