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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는 11월 8일, 약 6개월만에 컴백한다.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한 겨울 감성을 자극할 곡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곡 제목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 티저는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차분한 모노톤에 곡 제목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와 함께 어반자카파의 세 멤버들이 각자 다른 곳에 시선을 두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이제는 결성 9년차인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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