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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멜로홀릭' 정윤호의 출구 없는 유혹이 시작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훈훈한 꽃미남 비주얼에 능수능란한 연애 초고수로 환골탈태한 정윤호의 특급 작업비법이 담겼다. 작업의 시작은 평범한 듯 달콤하다. 먼저 정윤호는 상대를 향해 꿀 떨어지는 상큼 눈빛을 발사하며 그녀의 심박수를 급상승시켰다.
점차 서로의 거리가 좁혀지면서 상대방 역시 어느새 헤어나올 수 없는 정윤호의 매력에 푹 빠진 듯한 상황. 이어 수줍은 미소가 채 가시기도 전에 어깨에서 손으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터치로 강렬한 이끌림을 선사한다.
정윤호는 '멜로홀릭'에서 젠틀과 시크, 귀여움과 능청스러운 모습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애고수 유은호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멜로홀릭'에 홀릭할 수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전망이다.
담당프로듀서인 몬스터유니온 김동희PD는 "정윤호는 극중 여성의 마음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을 통해 고백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특급 연애코치로 활약할 예정"이라며 "연애초보들 뿐만 아니라 썸남썸녀들도 실제로 응용해볼 수 있는 정윤호의 실전 연애비법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애불능 초능력남(男)과 연애불가 두 얼굴의 여(女)가 만나 펼치는 달콤살벌 러브판타지 '멜로홀릭'은 OCN을 통해서는 11월 6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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