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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정법' 에이핑크 초롱과 보미가 남다른 '정글' 생존력을 보였다.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타베우니에 도착한 병만족. 이때 베테랑들은 생존지 결정을 앞두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초롱은 "누구 편에 서서 얘기를 들어야 될지 좀 난감하다"라고 말했고, 송윤형 역시 "방송을 봤을 때는 족장님이 결정을 내리면 의견이 통일됐는데, 지금은 족장님이 안 계셔서"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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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바부터 사탕수수를 등 바다와 산을 오가며 식량을 구했다.
이때 보미는 강력한 힘으로 대왕 카사바를 뽑는가 하면,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에도 도전하며 '정글 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생존지로 돌아오던 중 이들은 노란 바나나를 발견, 환한 미소를 지었다.
초롱이와 강남, 이문식은 대형 대나무 입고 완료, 정진운과 송윤형은 불을 피우는 데 성공했다.
이문식은 집터를 보며 집 구상에 나섰고, 신입 3인방은 지붕으로 쓰일 만한 것들을 찾아나섰다.
이때 합기도 3단, 태권도 3단으로 도합 6단 무술 소녀 초롱과 보미는 원샷 원킬 능력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