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정윤의 남편이자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모씨(36)가 억대 주가조작 혐의로 집행유예와 억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중 약 15억원에 대해서는 윤씨가 범행으로 거둔 이익인지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봤고, 나머지 4억5700여만원에 대해서만 부당이득으로 판단했다.
윤씨는 1998년 데뷔한 5인조 그룹 이글파이브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2집 활동을 끝으로 이글파이브가 해체된 후에는 개인 사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윤과는 4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2011년 12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