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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타이거 JK를 필두로 윤미래, 비지, 주노플로 등이 소속되어 있는 '필굿뮤직' 힙합 레이블의 화보를 공개했다.
여성 래퍼들이 가장 좋아하는 래퍼, 윤미래는 모두가 기다리는 새 앨범에 대해 "부담이 굉장히 커요. 녹음을 계속 하고 있는데 100% 만족하지 못해서 계속 미뤄지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음악은 치료제' 라고 강조하며 "누군가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하는 일이죠. 음악을 할 때 가장 행복해요"라며 그녀의 음악관을 드러냈다.
윤미래는 필굿뮤직 레이블에 대해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을 하는 사람들인데, 실제로 만나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들만 모였다" 며 레이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쇼미더머니 시즌6'를 통해 주목 받은 또 한 명의 필굿뮤직 레이블 크루, 주노플로는 "머릿속이 언제나 음악으로 꽉 차있어요. 퍼렐 윌리엄스와 같은 전방위적인 아티스트가 롤모델이죠. 음악 뿐 아니라 브랜드, 영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어요. 물론 모든 활동의 중심이 되는 건 음악이지만요" 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한편, 블랙나인은 지난 19일, 싱글 앨범 '거울'을 발매하며 필굿 뮤직과 함께 하는 첫 음악 선보였다.
이들 외에도 앤원, 블랙나인, 마샬 등 매력적인 색깔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필굿 뮤직의 미래가 기대된다. 필굿뮤직 레이블 화보와 인터뷰는<싱글즈> 11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 (m.thesingle.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