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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민우혁이 '건강 다이어트' 지도사로 나선다.
어머니와 아내는 즉시 옷을 갈아 입고 민우혁의 지도하에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 속 민우혁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시범을 보이는 반면 민우혁을 따라 운동을 하는 어머니와 아내는 힘겨워 하는 모습이다. 운동선수 출신답게 안정적인 자세로 시범을 보이는 민우혁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운동 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내 이세미의 표정에서는 힘든 기색이 역력하다.
한편, 다른 사진 속 민우혁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높인다. 온 몸에 기운이 빠진 듯 멍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이세미의 곁에 다가와 머리 냄새를 맡고 있는 민우혁의 모습이 의아함을 불러 일으키는 가운데, 심각한 표정으로 식탁에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 민우혁과 이세미의 모습이 포착되며 운동 중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민우혁의 어머니와 아내의 다이어트 돌입과 두 사람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팔 걷어 부치고 나선 민우혁의 모습이 공개 될 '살림남2'는 오늘(25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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