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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현우가 '브라보 마이 라이프'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레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안녕하세요, 저 왔어요. 반갑습니다. 현우입니다."라고 친근하게 인사를 건넨 현우는 첫 방송을 앞둔 소감에 대해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좋은 만큼 호흡도 잘 맞고, 그만큼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많이 기대되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또 극 중 맡은 캐릭터인 범우를 설명하는 가운데 현우는 "감독님과 많은 의견을 나누며 현실감 있는 범우를 연기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운동도 열심히 해서 몸도 만들었다."라며 "전작 '월계수'에서 선보인 태양도 참 매력적이었지만, 범우는 극 중에서 연기자로 나오기 때문에 조금 더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범우 캐릭터에 저도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전해 현우가 선보일 범우 캐릭터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날 V라이브에는 국내 팬들뿐 아니라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멕시코, 브라질, 아랍 등 각국의 해외 팬들이 함께 소통하며 다채롭게 응원 세례를 펼쳐 해외에서도 높은 현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지막으로 현우는 시청자분들께 "저희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며, 또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범우뿐 아니라 여러 인물의 풍성한 에피소드가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믿고 보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불토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함께 귀여운 셀프 홍보도 잊지 않았다.
드라마 '파스타', '송곳',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을 통해 국내에서 안정적이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것은 물론 최근 필리핀 영화 'YOU WITH ME' 주인공으로 해외 팬들의 주목을 받는 현우가 새로운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선보일 연기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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