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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아쉽지만 임창정의 무대는 음악방송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컴백과 관련해 따로 음악방송 출연 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 현재로써는 23일 개최하는 쇼케이스 무대가 유일하다.
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그 사람을 아나요'를 공개한다. 이날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무대를 첫 선보일 예정.
이번에도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일단 임창정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확실한 대중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다. 50대부터 10대까지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고, 수많은 히트 곡들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믿고 듣는'이라는 타이틀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평.
또한 앞서 2015년과 2016년 '또 다시 사랑'과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차트 1위에 장기간 집권하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컴백에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임창정의 새 앨범 '그 사람을 아나요'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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