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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신현준이 제54회 대종상영화제 MC로 발탁됐다.
오는 2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54회 대종상영화제는 쇄신과 위상 재정립을 위해 심사의 공정성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문화예술계 및 학계의 추천 인사 32명으로 예비심사위원회(위원장 배장수, 전 영화평론가협회장)를 구성하여 열흘간의 심사를 거쳐 최근 최종 후보(작)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심사 과정을 공개해 그간 문제시됐던 공정성 논란을 종식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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