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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홀릭' 정윤호X경수진, 발랄+발칙한 반전의 꿀케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10-19 07:5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내숭없는 터치로맨스 '멜로홀릭'의 순수와 섹시를 오가는 메인 포스터 2종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크로스 플랫폼 드라마 '멜로홀릭'측은 19일 정윤호-경수진의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2종 포스터에는 같은 인물, 다른 성격의 한예리/한주리(경수진 분)와 운명처럼 얽혀있는 유은호(정윤호 분)의 극과 극을 오가는 커플샷이 담겨있어 두 사람이 만들어갈 발랄하고 발칙한 터치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먼저 첫번째 포스터 속 정윤호와 경수진은 사랑에 빠진 남녀의 환상적인 커플샷을 연출하고 있다. 긴 생머리와 하얀색 원피스 차림의 경수진은 해맑은 눈웃음과 함께 시원한 청순미를 발산하고 있으며 정윤호의 표정에는 그녀에게 숨겨진 엄청난 비밀에 놀란 듯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여기에 "연애불능 초능력남, 연애불가 두 얼굴녀가 만났다?"는 호기심 가득한 카피는 달콤살벌한 러브판타지를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초특급 섹시 아우라를 발산하는 경수진의 치명적인 유혹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진한 색조 화장, 도도한 표정, 육감적 몸매로 바뀌며 매력적인 팜므파탈의 이중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그녀에게 사로잡힌 정윤호는 경수진의 예측불가의 도발적인 반전매력에 중독된 듯한 표정이다. 여기에 "사랑에 중독된 별난놈들의 달콤살벌 러브 판타지"라는 카피는 드라마의 특징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며 '내숭제로', '가식제로' 돌직구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담당프로듀서인 몬스터유니온 김동희PD는 "여심을 너무도 잘 알아서 연애를 안하는 남자 정윤호와 연애만하면 방해하는 이중인격으로 연애를 못하는 여자 경수진이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드는 달콤살벌한 멜로 중독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현실 공감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불능 초능력남(男)과 연애불가 두 얼굴의 여(女)가 만나펼치는 달콤살벌 러브판타지 '멜로홀릭'은 OCN에서 11월 6일 오후 9시 첫 방송, 매주 월, 화 9시에 방송되고, 11월 1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옥수수(oksusu) 모바일과 웹을 통해 선 공개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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