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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코요태의 리더 겸 방송인 김종민이 '독특한 연애관'을 공개한다.
이에 신혼 5개월차 새댁 윤소이는 "용서를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한 번 무너진 신뢰는 회복이 불가하다고 본다. 앞으로의 생활이 외도 전과는 달라질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를 듣던 영화감독 봉만대 역시 "반대로 생각을 해봤다.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용서를 구한다면 내가 용서해줄 수 있을까? 절대 안 된다"며 "우리가 염려하는 게 바람은 잔상이 남는다는 것이다. 외도 사실을 안 이후부터 어느 사건이 벌어지려 하면 그 순간 우리는 배우자를 의심하고, 증오하게 될 거다. 그래서 첫 매듭이 중요하다"고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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