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정상급 가수들의 보컬 선생님, 박선주가 이승철을 향한 오랜 팬심을 드러냈다.
오늘 10월 17일(화)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어서와~! 이런 반전은 처음이지?' 특집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들과 함께 한다.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톱 가수들의 보컬 스승 박선주, SNS스타 안코드, 골프 여왕 김하늘이 출연해 그 누구도 상상 못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
박선주는 "이승철은 럭셔리 그 자체"라며, 가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 역시 이승철 때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박선주는 80년대 원조 꽃미소년이던 이승철을 극찬하며, "이승철의 음악보다 얼굴에 먼저 반해 음반을 구매했다"고 고백했다. 무려 이승철의 '얼빠'(외모를 좋아하는 팬)였음을 당당하게 드러내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에게 '총총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고 밝혔다. MC들이 "'총총이'가 뭐냐"고 묻자 "술이 몇 잔 들어가면 총총 뛰어다녀서 그렇다"며, 음주 후 남편 강레오를 향해 총총 달려가는 모습을 직접 재연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
가요계에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한 걸크러시 박선주의 치명적인 반전 애교는 오늘 10월 17일 (화) 저녁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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